'4년 연속 10승' 차우찬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스타뉴스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9.15 20:20
차우찬.



LG 트윈스 차우찬이 4년 연속 10승 달성 소감을 밝혔다.


차우찬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팀 타선이 홈런 4방을 몰아쳐 차우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차우찬은 7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내 역대 28번째 4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차우찬은 "팀이 중요한 상황인데 승리해서 기쁘고,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해서 좋다. 동료들이 좋은 수비와 많은 득점 지원으로 도와줘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팀이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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