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하락...온스당 0.6%↓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9.15 04:30
금값이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7.10달러(0.6%) 떨어진 1201.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전일대비 0.4% 올랐다. 8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4%(계절조정치) 늘어, 시장전망치 0.3% 증가를 웃돌았다. 9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 96.2에서 100.8로 올랐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하락한 14.142달러로,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4% 떨어진 2.646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내린 798.60달러로 10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오른 970.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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