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헬스기구는 호서대 웰니스센터와 학군단, 기숙사에 있는 헬스장에 설치해 재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최 회장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매년 충남지역의 골프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앞으로는 어렵게 공부하는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재단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최 회장은 "충청남도 골프협회 임원을 역임하며 골프학과가 있는 호서대와 처음 인연을 갖게 돼 기증했다"며 "호서대 학생의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 Golf & Sports는 골프 아카데미와 피트니스 클럽을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하는 회사다.
본사는 천안의 컨벤션센터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설 골프아카데미 원장은 전 SBS 해설위원이었던 유응렬 프로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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