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베트남·태국서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 개소식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9.13 17:16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2일 베트남 하노이, 13일 태국 방콕에서 해외 태권도외교과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로 베트남과 태국에 개소되는 태권도외교과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는 충북보과대의 해외진출 교두보로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지도자로의 역량 함양과 해외 현지취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충북보과대 실습센터에서는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보과대 한국어학당 및 유학생 모집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은 "우리 대학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에서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현지 맞춤형 해외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석 총장은 12일 베트남, 13일 태국, 14일 말레이시아 등 3일간 3개 국가를 방문해 개소식, 유학생 면접, 교육관계자 면담 등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강행군을 하고 있다.

지난달 1일엔 베트남 하노이센터장에 이명식 사범, 태국 방콕센터장에 정성희 사범을 각각 위촉해 현지에서 충북보과대 현지 한국어학당 및 유학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필리핀 클락에 한국어학당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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