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천안 축제서 건강증진관 운영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09.13 18:33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스포츠과학부, 사회복지학부가 오는 16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에 참가해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

백석대는 지난해부터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운영 결과가 좋아 올해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의 숫자를 두 배로 늘려 보다 효과적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는 10개 전공 12명의 교수진과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천안시 소속 5개 보건기관, 3개 병·의원, 2개 의료기 업체가 참여해 총 20개 부스를 운영한다.


건강증진관에서는 각 전공별로 △간호학과 임부체험, 혈압과 혈당 측정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및 시교정, 안경 피팅 상태 확인, 안경 세척방법 교육 △물리치료학과 자세교정,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법, 테이핑 요법 △치위생학과 바른 잇솔질법, 구강보건교육, 구취측정 및 원인 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이번 건강증진관 운영에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의 한방 건강 상담 △이화병원의 건강 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가온치과병원의 구강검진 및 상담 △일산메디칼과 유니텍산업의 헬스케어 장비 무료체험 및 휴식 공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