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607명 선발...특수교사 3명은 위탁 선발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 2018.09.13 10:00

2019학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공고

서울시교육청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2019학년도에는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총 610명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 내년에 총 610명을 선발하는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로 공립 초등학교 교사 370명, 유치원 교사 1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을 위탁선발할 예정이다.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위탁선발은 서울특별시 소재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1차 필기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 후, 제2차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시행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울교육콜센터(☎ 02-1396)를 통해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문의사항을 접수·해결할 예정이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지난 6월 실시한 사전예고와 같이 지역가산점이 상향 조정돼 적용되고, 정규교원 경력자(현직 교원)는 이전과 동일하게 지역가산점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차시험은 11월 10일, 제2차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 각각 실시되며,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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