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서 침묵했던 다저스 타선, 드디어 폭발

OSEN 제공 | 2018.09.1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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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타선이 폭발한 다저스가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8-1로 이겼다. 79승 67패의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지구 선두 콜로라도(79승 65패)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전날 류현진 선발경기서 단 1득점에 그쳤던 타선이 모처럼 터졌다. 신시내티는 1회 첫 공격에서 호세 페라자의 솔로홈런으로 앞서나갔다. 다저스는 4회 작 피더슨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이뤘다. 야스마니 그랜달의 추가타에 다저스가 2-1로 역전했다. 어린이 팬이 공을 건드려 관중방해가 선언됐고, 득점은 인정됐다.


다저스는 5회 저스틴 터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승부를 갈랐다. 다저스는 5회 4득점을 폭발하는 화력을 자랑했다. 터너와 그랜달은 6회에도 타점을 합작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다저스는 11안타를 몰아치며 8-1 대승을 완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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