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리미엄 헤드폰 MDR-Z7M2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8.09.12 11:00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지원…새로운 드라이버 유닛 탑재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헤드폰 'MDR-Z7M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79만9000원이며, 오는 13일일부터 18일까지 예약판매 후 20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MDR-Z7M2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하기 위해 플래그십 헤드폰 MDR-Z1R에 적용된 기술을 가져온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 개발된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풍성한 중고음역대를 구현했으며, 전작 보다 커진 진동판 돔으로 중저음역대에서도 선명한 소리를 낸다. 피보나치 패턴 그릴을 장착해 고음부 왜곡도 최소화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MDR-Z7M2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완벽하게 지원해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MDR-Z7M2 출시를 기념해 단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워크맨 'NW-A45'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기존에 사용하던 MDR-Z7을 반납하면 30만원 할인해주는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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