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인 칠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축구 대표팀(FIFA 랭킹 12위)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7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2-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한국은 칠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은 KBS 2TV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또한 푹(POOQ)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한국 칠레 평가전 중계로 인해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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