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0일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18.09.11 07:26
동양고속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일홀딩스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778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만원이다. 청약예정일은 10월17일부터 11월5일까지다.

HB테크놀러지는 서울고등법원이 허대영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횡령 혐의에 대해 제2심 판결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훈범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훈범, 강석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강 대표이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추가선임됐다.

태영건설이 1135억원 규모의 부평 제이타워3차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업장소는 인천 부평구 청천동 426-1번지 일대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후성이 61억원 규모의 자회사 후성 신재료 유한공사(중국)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후성의 지분율은 100%로 늘어난다. 누적 취득금액은 16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7.6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불소화합물 제조 설비 확대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아이비트가 지난 4월3일 발행한 1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장외매수로 만기전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채 취득금액은 40억원이다. 채권자와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취득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아이비트는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한국줄기세포뱅크 제6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은행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1000만주, 예정발행가는 50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0월1일,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이 11월5일, 구주주는 11월5일~6일이다.

알비케이이엠디가 타법인 증권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5%, 표면이자율은 1%다. 전환가액은 주당 691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9월11일이다.

링크제니시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는 기타주 121만2121주, 발행가액은 8250원이다.

엠에스오토텍은 종속회사인 명신산업주식회사가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하나제삼호사모투자합자회사'다. 이를 위해 발행하는 신주는 의결권있는 전환우선주 59만6107주로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3만3551원이다. 교부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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