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협의회 논의를 거쳐 김용규 한양대학교 교수로 선임됐다. 위원별 소위 배치는 위원 의견을 수렴해 소위 개최 전 확정키로 했다.
망중립성과 제로레이팅, 망 이용대가, 상호접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제1소위는 이달 말, 서비스 이용약관과 데이터 이용량 증가에 따른 대응방향, 통신설비제도, 번호자원관리, 진입규제 등을 논의하는 제2소위는 다음달초 개시한다. 각 소위는 매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소비자, 시민단체 등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G 통신정책 협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상용화 이후 통신시장 환경 변화를 사전 검토하고 통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협의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