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차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경협주 급등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8.09.10 14:17
이달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주들이 급등세다.

10일 오후 2시11분 현재 한국내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855원(26.03%) 오른 4140원을 기록 중이다. 북한 광물자원 개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비(16.41%)도 남북 농업협력 기대주로 함께 오르고 있다.

이 외 성신양회(15.49%) 한국특수형강(12.26%) 등 남북경협주들도 급등세다.


건설·시멘트·철강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남광토건(12.38%) 태영건설우(12.28%) 아세아시멘트(11.95%) 하이스틸(9.56%) 한라(9.56%) 등이 10%내외로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비료 제조업체인 대유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엠텍(18.76%) 동신건설(16.64%) 등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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