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수상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09.10 15:33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재학생이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자동차동아리 CARNOT-B팀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주최로 지난달 17~19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에서 장려상의 성과를 냈다.

Baja 부문은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경기로, 차량검사, 오토크로스, 내구레이스 순으로 진행한다.


박준호 CARNOT 회장(기계자동차공학부 3학년)은 "대회 참가 차량을 제작하는 데는 약 2개월이 걸렸으며 교내 차량실습실 장비 등을 지원받아 제작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6개 대학에서 184팀, 2430명이 참가해 5개 부분에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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