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특구진흥재단, 대덕클럽과 '제 53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8.09.10 11:11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사)대덕클럽은 오는 11일 오후 4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제53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럼은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 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명준 소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 산업별 사례와 주요 현안'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또 강연 후에는 (사)대덕클럽 장문희 회장을 중심으로 △㈜정육각 김재연 대표 △산업연구원 정은미 산업경쟁력연구본부장 △KAIST 정재용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 국가적 산업혁신에 관한 현안과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날 포럼에서는 대전이 과학도시로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성장동력을 찾아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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