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시에라 대학 총장 일행, 삼육대 방문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9.07 11:03
삼육대학교는 지난 6일 자매대학인 미국 라시에라 대학의 랜들 위스비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양교의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소재한 라시에라 대학은 지난 1922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120개 이상의 학·석·박사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사회복지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삼육대와는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김성익 총장과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이기갑 국제교육원장 등과 환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교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삼육대의 국제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성익 총장은 "삼육대는 최근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토대로 글로벌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날 방문을 계기로 라시에라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랜들 위스비 라시에라 대학 총장은 "잘 갖춰진 교육시설과 아름다운 캠퍼스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삼육대와의 보다 발전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미국 내 11개 대학을 포함한 92개 해외 자매대학과 120개 대학과의 국제적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학생 및 교수 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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