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피아노전공 첫 정기연주회 '피아노 페스티벌' 실시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09.05 21:58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의 첫 정기연주회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6일 교내에서 개최된다.

'피아노, 이야기를 하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 △조플린 '래그 랩소디(Rag Rhapsody)' △구노 '파우스트 왈츠(The Waltz from Faust)' △홀스트 '행성 4 – 목성(Jupiter from the Planets)'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운명 제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Symphony No.5 in c minor, Op.67 1. Allegro con brio)' 등이다.


연주자는 피아노 듀오부터 4명의 연주자가 두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투 피아노 에잇 핸즈(2 Piano 8 Hands)', 8명의 연주자가 4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포 피아노 식스틴 핸즈(4 Piano 16 Hands)'까지 다양한 앙상블을 통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혜전 총감독(피아노전공 교수)는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은 선후배와 동문 간 유대가 끈끈한 네트워크로 이뤄졌다"며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선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여러 연주회 시리즈를 기획해 피아노전공생의 무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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