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혁신 공감, 일하는 방식 혁신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 2018.09.05 14:36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추진과제 집중 토론…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창의적 조직문화 구현

영암군은 정부혁신 업무담당자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 토론회가 개최했다.


전남 영암군은 5일 정부혁신 업무담당자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 토론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로 활동 중인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현장 실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추진방향의 이해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회로 진행됐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4대 중점과제를 제시하며,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한 업무 간소화, ICT활용·데이터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서 개선, 협업과 소통의 업무방식·조직문화 확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일터 공간 혁신’등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중점과제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영암군 황인섭 부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밸 시대에 사고의 전환과 업무량 경감과 조직문화 개선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하자”며 “단계적·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정혁신 실행과제로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의 군정비전 목표 달성을 위해 7개 중점과제, 28개 세부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있다. 또한, 3대전략으로 ‘포용적 사회구현, 협업·협치 행정의 실현, 주민체감형 책임군정 강화’를 위해 10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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