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추석 귀성차량 230대 무상 지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8.09.05 11:17
현대자동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23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23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만 21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총 230명을 추첨해 이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추석 황금연휴 시작 전주인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에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종은 대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싼타페·투싼·코나를 비롯해 최근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한 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총 9개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과 나들이 계획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고객들의 많이 찾는 SUV 3차종을 모두 투입하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 인기 차종을 시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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