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영화 '더 페이버릿'(The Favourite) 상영회에 참석했다.
엠마스톤은 허벅지까지 아찔하게 트인 드레스에 투명한 굽 디테일이 돋보이는 실버 스트랩 샌들을 신고, 굵은 보석 반지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엠마 스톤은 속이 아스라이 비치는 시어 드레스에 누드톤 이너웨어를 갖춰입고 여신 같은 헤어, 메이크업을 연출해 매혹적인 '베니스 여신'으로 변신했다.
이날 엠마 스톤은 반짝이는 글리터 섀도로 매력적인 눈매를 돋보였으며, 촉촉한 핑크 립을 연출해 생기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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