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18.09.05 06:09

[the300]'협치' 손 내민 여당 손 잡아줄지 관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등의 주최로 열린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바람직한 시행방향은?'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한다.

김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이 성장률 둔화 등 각종 경제 지표의 악화를 불러왔다며, 정책의 즉각 폐기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강조하며 야당에 손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야당 입장에서 김 원내대표가 통큰 양보를 할지도 관심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규제프리존법과 은산분리 완화 등 규제 완화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이 나서야 한다는 점이 그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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