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정성진 교수,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장 선임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9.04 22:09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정성진 교수가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이하 전상협) 이사회에서 제 4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전상협은 상담심리지도사 자격제도 운영을 중심으로 학부 상담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지원, 교수 연구회, 학술세미나 지원, 상담관련 학회와의 연계 구축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54개 회원 학과가 소속됐다.

정 교수는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앤드류스대학교에서 학교상담 전공으로 석사를, 가톨릭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상협 이사직을 다년간 역임했다.


정 교수는 "회원 학과와 전공생들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회원교 및 회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상담심리지도사 자격제도를 고도화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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