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살만 회장 "韓축구 성과에 찬사" 축전 보내

스타뉴스 스포츠 박수진 기자 | 2018.09.03 10:33
셰이크 살만 AFC 회장 /AFPBBNews=뉴스1


셰이크 살만(53)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축하 편지를 보내왔다.

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살만 회장은 축전을 통해 "남자 대표팀이 획득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여자 대표팀이 달성한 아시안게임 동메달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노력한 결과"라며 "AFC를 대표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살만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아 축구의 역사에 남는 새로운 업적들을 향후에도 계속 달성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대표팀은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으며 여자 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획득,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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