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니 '5G 홍보관' 뜨거운 관심 속 성료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8.09.03 09:45
KT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치했던 KT 5G 홍보관 운영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사진제공=KT
KT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치했던 KT 5G 홍보관 운영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KT는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겔로라 붕 카르노(GBK)에 5G 홍보관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6일간 5G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KT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홍보관에 참여해 ‘VR(가상현실) 배드민턴’을 포함해 프리뷰(Free View), 옴니뷰(Omni View), 싱크뷰(Sync View)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프리뷰 서비스는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경기를 5G기술로 관람객이 원하는 순간과 장면을 선택 제공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 루디 안타라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자카르타 KT 5G 홍보관을 방문, 실감형 서비스를 체험한 주요 관계자들은 KT가 선보일 5G 상용 서비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성은미 KT 5G사업본부 5G마케팅TF장(상무)은 “한 발 앞선 KT 5G 기술과 서비스로 5G 상용 시대도 가장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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