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행사는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신청을 받아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2인 1팀으로 총 20팀이 참가했다.
본 프로그램은 △가치관의 우선순위 △우리가족의 미래모습 그려보기 △가족그림을 통한 아이와의 소통과 공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임지향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열의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참가자가 가족에게 선물하기 위한 '화분 꾸미기'순서는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도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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