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8월30일(13:3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오리엔트정공은 30일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와 임직원에게 배정된 유상증자에 100%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에 배정된 주식은 2367만 1784주다. 전체 발행 주식의 47.4%에 해당한다.
지난달 오리엔트정공은 유상증자를 추진해 250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조달한 자금 가운데 100억원은 오리엔트정공의 자회사이자 베트남 현지법인인 오리엔트비나에 출자돼 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자금은 국내 설비 투자와 차입금상환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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