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한국행 단체관광 추가 허용..면세점주 '강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08.30 09:21
중국 장쑤성도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했다는 소식에 면세점주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대비 1만3000원(4.11%) 오른 3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도 3~4% 오르고 있다.

중국 정부는 난징시 등 장쑤성 일부 지역 여행사에도 한국행 단체여행 모객을 추가로 허용했다. 허용 조치가 장쑤성 전체로 확대될 경우 한국행 단체관광이 재개된 지역은 베이징시, 산둥성, 후베이성, 충칭시, 상하이시 등 6개 성·직할시로 늘어난다.


29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시 여유국은 이날 관내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 단체 여행 재개 방침을 통보했다. 성도인 난징시를 시작으로 장쑤성 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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