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상대 자책골' 힘입어 2연패 탈출..웨스트햄 3연패

스타뉴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8.26 04:11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 사진=AFPBBNews=뉴스1


아스널이 3경기 만에 새 시즌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아스널은 피에르 오바메양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헨리크 미키타리안, 아론 램지, 알렉스 이워비 등이 뒤를 받쳤다.

전반 11분 아스널은 램지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상대 웨스트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아르나우토비치를 중심으로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결국 전반 25분 아스널은 아르나우토비치에게 골을 내줘 0-1로 뒤처졌다.


하지만 아스널은 나초 몬레알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아스널은 이워비를 빼고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를 투입했다. 공격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였다.

아스널은 후반 2분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위협적인 헤딩슛을 날렸고 전체적인 경기를 장악해갔다.

후반 24분 아스널은 라카제트의 크로스 비슷한 슈팅이 상대 수비수 디오프를 맞고 들어가 2-1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은 후반 추가 시간 대니 웰백의 쐐기골로 경기를 3-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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