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역시 주종목!' 김서영, 女 개인혼영 200m 金.. 개인 2번째 메달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 2018.08.24 21:10
김서영./사진=뉴스1



김서영(24·경북도청)이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2분 0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서영은 예선에서 2분16초73로 5위를 기록하며 총 8명이 격돌하는 결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최대 라이벌 일본의 오하시를 넘고 정상에 올랐다. 첫 접영부터 선두로 나섰다. 이어진 배영-평영에서도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앞서 김서영은 지난 21일 경영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흘 후 이날 금메달까지 따내며 개인 2개째 메달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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