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펀딩, 페이게이트와 업무협약 MOU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18.08.24 16:30
P2P금융업체 케이펀딩(K-FUNDING, 대표 김현철)이 최근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와 '세이퍼트' 서비스 이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펀딩은 지난 6월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을 마친 업체다. 페이게이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 회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이게이트는 국내외 보안인증 솔루션, 국내외 전자결제 수단, 글로벌 PG시스템 등을 운영하며 온라인 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안정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케이펀딩은 페이게이트로부터 데이터 보안 및 자금 무결성 유지를 위한 업무 지원을 제공받게 됐다.


케이펀딩 관계자는 "금융위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P2P업체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공신력 있는 제3자 시중 금융기관에 별도로 분리보관 및 관리해야 한다"며 "케이펀딩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세이퍼트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금융기관에 분리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P2P플랫폼 운영에는 정직과 투명성,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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