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개 팔린 빨래건조대 '리빙앤팩토리', 소비자만족대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8.08.24 16:48
'강한 올스텐 빨래 건조대'/사진제공=리빙앤팩토리

빨래 건조대 및 생활용품 전문업체 리빙앤팩토리(대표 이동훈)가 '2018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리빙앤팩토리는 '국산 강한 건조대'라는 콘셉트로 생활용품 시장 안착에 성공한 회사다. 빨래 건조대 제품을 특화해 생산·개발했는데, 지금까지 관련 제품 30만대를 판매했다.

시중 대부분의 일반 건조대는 중국산으로 살대 간격이 4~5cm 미만으로 좁았다. 여러 장의 빨래를 널었을 때 세탁물의 건조가 느려 세탁물에서 냄새 날 수 있다는 게 단점이었다. 특히 10㎏ 이상의 하중을 견디기가 힘들어 이불 빨래 등이 불편했다. 리빙앤팩토리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 품질을 높인 빨래 건조대 특화 브랜드를 내놨다. 대표 제품으로는 △강한 자동받침 빨래 건조대 △강한 올스텐 빨래 건조대, 2개다.

'강한 자동받침 빨래 건조대' 제품은 스테인리스와 ABS(강화 플라스틱)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총 하중은 최대 30㎏, 건조대 날개면은 15㎏까지 견디게 설계됐다. 각 살대 간격은 9cm다. 넉넉한 공간을 둬 빨래가 잘 마르도록 한 것이다. 양쪽 날개 부분은 자동 4단으로 빨래 길이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강한 올스텐 빨래 건조대'는 제습기 공간을 따로 마련한 제품이다. 건조대 아래 공간을 만들어 편의를 높였다. 빨래대 부분이 모두 스테인리스라 하중을 40㎏(날개면 20㎏)까지 견딘다.

리빙앤팩토리 이동훈 대표는 "올스텐 빨래 건조대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1년 무상 AS(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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