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증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날 국내 증권사 중에서 NH투자증권를, 해외 증권사 중에서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각각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주관사가 선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상장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증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앞서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앞서 상장을 포함한 증자 방안을 검토하고 최소 2조원에서 최대 5조원의 자본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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