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트렉스, 알제리업체와 4479억 계약에 강세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8.08.22 11:24
모트렉스가 알제리 자동차기업 TMC 계약 수주에 초강세다.

모트렉스는 22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2.73%(1200원)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는 이 날 공시를 통해 알제리 자동차 업체 중 하나인 TMC와 10년간 4479억원 규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전장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75%에 해당하는 규모다.


TMC는 알제리에서 다양한 국가의 차량을 수입해 연간 10만대를 조립·생산하는 민간 자동차 업체다. 회사 측은 최근 알제리 정부의 자동차 산업 현지생산 확대 정책에 따라 TMC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자동차 멀티미디어 및 전장품(ADAS)을 현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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