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밤 9시37분쯤 전북 김제시 용지면 한 건설자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7개동 중 3개동(1539㎡)이 불에 타 9억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71명의 인력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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