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기구 전문 파란네일, 국내 생산으로 체계적인 A/S시스템 갖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 2018.08.21 17:07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지난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코네일 엑스포’가 열려 네일아트, 바디케어 등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파란네일 루카너스 니퍼 제품/사진제공=파란네일
미용 관련 기기 및 네일 관련 기구 생산‧판매 전문업체인 ‘파란네일(대표 박찬일)’은 이번 코네일 엑스포에 참여해 성황리에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파란네일은 네일 등 미용 관련 기기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니퍼와 푸셔, 핀셋 등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조해 국내외로 유통하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루카너스(LUCANUS) 니퍼의 경우 프로네일리스트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핸드메이드로 탄생한 제품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그립감과 예리한 날의 지속성, 크기, 무게, 형식 등 모든 방면에서 네일리스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엄선한 최고급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정교하고 날카로운 재단이 가능하며 칼날 소모가 적기 때문에 퀄리티 지속력이 높다.


박찬일 대표는 “단조 수제품이므로 타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강도와 품질”이라며 “자사는 각 제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품질을 보증하고, 특히 모든 니퍼는 전문 기술진이 직접 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접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기 때문에 꾸준한 A/S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파란네일의 강점이다. 10년 이상 경력의 샤프닝 전문 기술진이 매장 방문이나 택배를 통해 수거된 제품의 A/S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파란네일 측은 젤 제거에 최적화된 양 날로 보다 간편한 네일 케어를 돕는 루카너스 푸셔, 날과 날 사이의 빈틈을 없애고 잦은 사용에도 텐션을 유지하게끔 만들어진 루카너스 트위저, 손잡이의 Non-Magnetic 코팅 처리와 부드러운 텐션감으로 편리성과 전문성을 갖춘 루카너스 핀셋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대만과 홍콩에 니퍼와 푸셔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여러 국가들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제품의 품질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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