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춘천월드레저조직위원회, 경기도뉴스포츠교육연구회, 방글라데시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남자단식, 남녀단식, 남녀복식, 남녀단체전, 스위스리그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8월 24일 오후6시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8월 28일 남이섬 에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까롬(Carrom)이란 가로 세로 90cm 크기의 넓은 판에서 손가락으로 스트라이커를 튕겨서 까롬멘과 퀸을 까롬판의 네 모서리 구멍에 집어넣는 핑거포켓볼 형식의 실내스포츠이다.
까롬은 수 백년전 인도에서 시작되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몰디브, 네팔등 남동아시아 국가에서 발전된 경기이다.
언어나 다른 문화처럼 여행자들에 의해 유럽, 중동, 아메리카, 그리고 다른 아시아국가로 전해져 지금은 세계 23여개국 이상의 국가들이 국제까롬연맹에 가맹되어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