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고용악화, 마음 무거워…일자리 정책 충분치 못한 것 인정"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8.08.20 15:23

[the300]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장하성 정책실장. 2018.08.20.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고용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의 중심에 놓고 재정과 정책을 운영해 왔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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