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집닥, 월 거래액 100억 돌파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8.08.20 08:56
인테리어 중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집닥(대표 박성민)이 지난달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역대 최고치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1200억원이다. 집닥은 이런 성과를 이어나가 3~4분기 중 누적 견적 수 10만건을 달성하고, 내년 초 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다.

집닥은 전국 450여곳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테리어 O2O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 인테리어와 건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며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집닥은 전국 각지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중개하고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 중 고객과 업체 간에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인테리어 경력 10년 이상의 현장관리자 집닥맨이 무료로 중재하고 있으며, 에스크로 안전 결제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테리어 대금 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인테리어 하자보수 1년 기간을 3년으로 확장하여 소비자가 실질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앞으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너지, 새로운 기술 도입 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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