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은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개인전 사브르 경기 준결승에서 중국 치엔지아루이에게 14대 15로 졌다.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 중국 샤오 야치에 패한 일본의 타무라 노리카와 공동 동메달이다.
김지연은 준결승 경기 초반 5대 2로 앞서가며 기세를 올렸지만 결국 역전패했다. 김지연 선수는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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