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체험관은 지난해 11월 한-인도네시아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및 KT, 텔콤셀 등 양국 통신사 등과 협력해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단일팀이 출전하는 농구 종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가상현실(VR) 게임을 5G로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5G체험센터에서 텔콤셀과 5G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의 첨단기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인니와 5G 등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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