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의 고용 상황 관련 긴급 당정청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 바꾸는 노력의 속도를 더 내겠다"며 "특히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현장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7일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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