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 울산센터 오픈…"지방권 유통망 확대"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8.08.19 12:24
/사진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문을 연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는 상주 인구 117만명인 영남권 중심 도시 울산광역시를 겨냥했다.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 가능한 롯데프레시센터를 통해 지방권 유통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014년 출점한 롯데프레시센터는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롯데프레시센터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확산과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롯데프레시 광주센터까지 문을 열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 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고, 7월 말 오픈한 롯데프레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 일 만에 140% 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온라인 누적 구매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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