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초부터 전국 '완산골명가' 50여개 점에서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완산골은 1998년 창립한 전주콩나물국밥 전문 프랜차이즈다. 시간아는 '비트코인 활용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회사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결제가 1초 만에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써치타임'을 운영 중이다. 사전 결제나 예약, 테이크아웃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데, 정산금을 다음 날 원화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간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써치타임이 만나 암호화폐 비트코인 결제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가맹점 체결 영업사원을 모집하는 등 암호화폐 결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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