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우경수 소상공인協 용인지회장 비대위원 임명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18.08.16 13:29

[the300]"소상공인 대변할 수 있는 인사"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은 16일 우경수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회장을 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로, 소상공인들의 추천을 받아 비대위원 1인을 추가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 비대위원은 1972년생으로 세종대학교 유통산업학 석사를 거쳐 대한제과협회 국제부위원장을 지냈다.


그동안 한국당은 지난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이 전과 기록 및 더불어민주당원 전력 문제로 비상대책위원을 사퇴한 이후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대상자를 물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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