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올 상반기 보수로 약 20억원을 수령했다.
14일 공개된 네이버 반기보서에 따르면, 한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3억원, 상여 16억7300만원, 기타근로소득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총 19억9300만원이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겸 GIO(글로벌투자책임)는 올해 1월1일부터 3월23일까지 보수로 5억8200만원을 가져갔다. 등기임원 자격으로 지급받은 보수다. 이 GIO는 해외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올 3월 이사직을 그만뒀다. 세부적으로는 급여 1억2300만원, 상여 4억2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100만원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네이버의 직원 수는 총 3304명. 1인당 평균급여액은 5456만원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