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휠라코리아, 개선된 2Q 실적…8%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8.08.14 15:08
휠라코리아가 2분기 실적 호조에 8%대 강세다.

14일 오후 3시7분 휠라코리아는 전일대비 2800원(8.74%) 상승한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이 7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57억원으로 42%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실적 개선폭이 더욱 두드러져 2분기 영업이익 185억원으로 같은 기간 255% 증가했다. 매출액은 1306억원으로 37% 개선됐다.

미국 골프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자회사 아큐시네트(Acushnet)가 호실적을 기록한데다, 국내 사업 역시 유통채널 변화로 손익구조가 개선됐다. 또 복고 열풍 속 '휠라' 브랜드가 젊은 층 사이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4. 4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