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항암제 '리보세라닙' 판권 등 400억에 양도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8.08.14 14:37
부광약품은 14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HLB Life Science Co., Ltd.)과 400억원에 '리보세라닙' 판매권 등을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위암 3차치료제로 개발중인 경구용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대한민국내 개발 및 판매권과 일본/유럽지역에 대한 일정 비율의 수익을 일괄 양도한다. 계약과 동시에 모든 권리의무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으로 이전되며 반환의무는 없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