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두뇌 최강자 겨루는 '국제기억력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 2018.08.14 14:49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오는 24일부터 2박3일간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세계 기억력 챔피언을 뽑는 '조아바이톤 국제기억력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세계기억력대회 챔피언이자,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몸슈르(몽골)씨, 일본기억력대회 챔피언인 아오키 타케루(일본)씨 등 14개 나라에서 700여명이 참가한다. 국내선수로는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로 '얼굴이름' 부문 한국기록을 보유한 고윤지 양이 참가한다.

대회 첫 날에는 세계적인 기억력 스포츠 선수인 스웨덴의 얀자 윈터소울 씨가 기억력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25일과 26일에는 정해진 시간 내에 얼굴과 이름을 매칭해 기억하는 얼굴이름, 트럼프 카드의 나열을 가장 빨리 재현하는 스피드 카드 등 10개 종목 두고 본격적인 기억력 대회가 펼쳐진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이 세계적인 기억력 대회에 공식 후원을 맡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기억력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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