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씨엔아이, 상반기 영업익 64억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08.14 10:53
녹원씨엔아이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98억3100만원으로 같은기간 1153.93% 증가했고, 순이익은 36억5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최대 실적은 산업용 잉크제조회사와 합병 효과가 본격화된 덕분이다.


정유석 대표는 "지난해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적자경영을 일소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성장통의 한해 였다면, 올해는 지난 3월 결산 주주총회에서 밝혔던 베트남 및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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