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해피쿡'사업 나서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8.08.14 10:28
삼성증권은 전국의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삼성증권은 경기 포천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안동센터연합회, 선단사랑의집 관게자 등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한다.

'해피쿡' 사업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요리프로그램과 자매마을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진행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한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임직원 기부금과 참여로 이뤄져 더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삼성증권 측은 전했다.


사회봉사단 부단장인 이찬우 삼성증권 상무는 "이번 해피쿡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아동들이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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