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사상최대 매출-BNK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8.08.14 08:30
BNK투자증권은 14일 오스템임플란트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6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본임부담률 50%→30%
인하)에 따른 시장 확대 수혜가 예상되며, 현재 해외법인의 외형성장세 회복이 수익성 회복 구간으로 점차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자재(유니트체어, CT 등), IT솔루션, 교육 등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하는 실적과 주가 전망이 유효하다"며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하며, 외형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임플란트의 꾸준한 성장은 물론 특히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 토탈 솔루션 부문의 성장 주도와 중국/북미 시장 등 해외 지역 성장세 회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오스테임플란트는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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